티스토리 뷰
목차
우먼인 골드 영화는 역사와 예술에 대한 정체성을 깨닫고 잃어버린 미술품을 찾기 위해 투쟁하는 영화입니다. 결국 투쟁은 성공한 삶을 이끕니다. 오늘 클림트의 매혹적인 그림과 함께 성공한 삶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시기를 바랍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정체성 회복 투쟁 이야기
2015년 개봉작으로, 사이먼 커티스가 감독을 하였고 헬렌 미렌(Helen Mirren)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은 영화 우먼 인 골드 영화입니다. 유대인 마리아 알트만은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습니다. 마리아는 아델의 죽음을 애도하고 죽은 아델의 과거를 회상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마리아는 나치에게 도난당한 아델의 초상화를 정당한 소유자들에게 돌려주기를 거부한 오스트리아 정부의 결정을 알게 되면서 가족의 유산을 되찾겠다는 결심이 강해졌습니다. 이 작품들 중에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상징적인 그림 '아델 블로호 바우어 1세의 초상'이 있습니다. 이 그림은 마리아에게 엄청난 정서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데 그녀의 사랑하는 이모 아델을 묘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젊은 변호사 랜돌 쇤베르크의 도움으로 정당한 것을 되찾기 위해 오스트리아 정부를 상대로 법적 투쟁을 시작합니다.
마리아의 투쟁을 통한 회복력
마리아와 랜돌이 그들의 법적 추적을 더 깊이 하면서 영화는 2차 세계 대전 중 비엔나에 사는 알트만 가족의 무고한 삶과 나치 점령의 파괴적인 영향을 드러내는 회상을 보여줍니다. 이 가슴 아픈 장면들을 보는 사람들은 홀로코스트의 공포와 알트만 가족과 같은 수많은 가족들이 견뎌낸 암울한 시대를 직면하게 됩니다. 마리아의 투쟁은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억을 회상하고 그들의 유산을 보존하는 수단이 됩니다. 그녀가 고통스러운 기억에 직면하고 유대인 여성으로서 정체성의 복잡함과 씨름하는 동안 마리아의 용기는 랜돌과 관객 모두에게 빛이 되어줍니다. 그 후 법정 대결에서 마리아와 랜돌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림의 소유권을 유지하려는 오스트리아 정부와 예술기관의 강력한 반대에 직면합니다. 그러나 정의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에 힘입어 두 사람은 인내했으며, 결국 마리아는 그림을 돌려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판결을 확보하게 됩니다.
아델 블로흐 바우어 1세 초상화에 대하여
남편 페르디난도 블로흐가 아내 아델을 그려달라고 크림트에게 의뢰를 했습니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으로 나치에게 넘어간 그림은 전쟁 후 오스트리아 정부에게 소유권이 넘어가게 되고 오스트리아 국립 박물관에 전시하게 됩니다. 아델의 조카 마리아는 아델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그림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다는 사실을 알고 이때부터 적극적인 반환소송을 합니다. 8년간의 소송으로 2006년 이 그림을 포함해 5점을 반환 받았다고 합니다. 이 그림은 크림트의 황금 시대에 표현된 작품입니다. 그림 속의 아델은 황홀함과 우아함을 떨치는 자제와 차분한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그녀의 내적 세계를 암시하도록 묘사되어 있습니다. 기하학적 모양과 꽃무늬의 상징성은 여성스러움을 잘 나타내주고 있으며 당시 아델은 비엔나 사회에서 중요한 인물로 클림트의 예술 후원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스타프 클림트에 대하여
구스타프 클림트는 (1862년 7월 4일-1918년 2월)년 보수적인 예술가 집단인 비엔나 분리주의 운동의 중심인물로 떠올랐습니다. 분리주의 운동에 대한 참여는 그에게 새로운 예술적인 방향들을 탐구하고 독특한 스타일을 제공했습니다. 이 시대의 작품으로 베토밴 음악을 34미터의 그림으로 표현해 놓은 '베토밴 프리즈(1902)'가 있습니다. 1900년대 초는 상징주의로 특징지어지는 골든 페이즈로 전환하였습니다. 사랑 욕망 그리고 죽음을 주제로 신비로운 특징을 만들어 냈으며 <키스 ><유디트와 홀로페르네스의 머리(1901)>등의 작품으로 인간 정신의 깊이와 존재의 신비를 탐구하면서 상징주의 표현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는 삶의 마지막 몇 년 동안 미묘하고 심오한 변화를 겪게 됩니다. 본질은 에로스와 삶을 다루고 있지만 죽음과 삶, 인간 존재의 심오함에서 성찰적인 전환을 반영하게 되며 다운되는 색조와 사색적인 분위기의 작품으로 표현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은 미완성 유작으로 '신부(1918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