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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카카오를 통해서 얻게 된 정보입니다. 나 자신에 대한 반문도 할 수 있는 글이 있어서 함께 나누어봅니다. 2023년 서울대학교 행복 연구센터에서 우리들을 행복하게 하는 활동이 무엇인지에 대해 통계적 기법으로 한 조사가 있는데요.
흔히 접하는 이야기 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의 가치를 한 번쯤 재 조명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겁니다.
당신의 행복은 어디?
연구 센터에서는 10대~60대 응답자를 대상으로 당신은 무엇을 할 때 행복을 느낄까? 라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가장 행복감을 느낄 때는 여행할 때와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라고 답했습니다. 그 외 친구를 만날 때, 문화 활동을 할 때, 운동, 명상 등 성향에 따라 7점 만점에 5점 이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반면, 감사 일기를 쓸 때 3.81점과 행복 관련 강의나 운동,명상 할 때가 그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개인의 성향과 요인에 따라 달리 나타나는 것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잘 살펴보면 여행을 하기 위해 계획을 세울 때,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목표를 세울 때 등 활동을 위한 주체가 될 때 더 기분을 좋게 한다는 것입니다. 연구팀은 이를 헤도닉 활동과 유다이모닉 활동으로 분류하였는데 쉽게 말하면 헤도닉 그룹은 활동을 통해 긍정적 감정을 높이는 데 집중하며, 유다이모닉 그룹은 정적 감정 상태를 중시 여긴다는 것입니다.
패턴에 따른 행복
이 조사를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부분은 행복감이 높은 상위 6개는 모두 헤도닉 활동 그룹에 속한다는 것이죠.
그렇지만 인간은 다양한 욕구를 지닌 복합적 존재이기에 가치 지향적인 욕구도 무시할 수 없지요.
그렇다면 나이에 따라서도 차이를 나타낼지 궁금한데요.
10대에서 60대까지 공통적으로 유다이모닉 활동보다 헤도닉 활동에서 긍정적인 답을 했고, 나이가 듦에 따라 유다이모닉 활동을 통해 느끼는 점이 커졌다고 합니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삶을 통한 경험이 그만큼 수용성을 높였다고 보아야겠지요.
성별에 따른 차이
공통적으로 헤도닉 활동에 더 큰 만족감을 느끼며, 그렇다고 유다이모닉 활동에 있어서 차이를 보이느냐 하면 그건 또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흥미로운 점은 행복한 사람은 불행한 사람들에 비해 유다이모닉 활동에서도 행복을 더 잘 찾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유다이모닉 관점에서 본 행복의 개념은 스스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고, 본성에 따라 깊이 있는 가치를 추구할 때 행복감은 배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유다이모닉 활동에 무슨 비결이 있는 것 같은데 오늘 저랑 일상생활에서 유다이모닉 활동을 경험해 보는 것도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인 것 같아서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다양한 유다이모닉을 체험할 수 있는 명상의 시간도 가져보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긍정적인 사고로 선한 영향력있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글을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청명하고 좋은 계절에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 큰 행복입니다. 이동에 불편함이 있는 장애우를 위해서 여행 경비 지원 모금은 좋은 활동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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